흑석 뉴타운 재개발 구역별 현황에 대해 알아보기

 

흑석뉴타운 재개발 현황

흑석 뉴타운 재개발 현황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흑석 뉴타운 재개발 사업은 동작구 흑석구 일대에 추진 중이며 흑석 1 구역에서 11 구역까지 총 10개 구역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흑석 뉴타운은 동쪽으로는 강남이 위치하고 서쪽은 영등포, 북쪽은 한강을 건너 용산이 위치하고 있을 정도로 좋은 입지입니다. 황금 라인 지하철인 9호선이 강남, 여의도와 연결되어 있고 차량으로 강남, 여의도, 용산 업무 지구를 20분 이내에 접근할 수 있습니다. 흑석 뉴타운은 9호선 흑석역과 인접해 있으며, 뉴타운 인근으로 중앙대학교와 중앙대학교 병원이 위치합니다. 흑석동에서도 가장 오른쪽에 위치한 11 구역의 경우 직선거리 1km 위치에 반포주공아파트가 위치해 있어서 서반포라고도 불리는 지역입니다.

1.  흑석 1구역 

22년 조합설립인가를 득한 곳으로 7 구역과 더불어 흑석뉴타원이 대표적인 한강조망권입니다.

조합원 수가 적어서 사업성은 좋은 편이지만 중앙대학교 상권과 장사가 잘 운영됨에 따라 흑석시장과 인접 상가 조합원들의 반대가 심한 곳입니다.

2. 흑석 2구역

전직 농구 선수이자 방송인으로 활약하고 있는 서장훈 소유의 빌딩이 있는 곳입니다. (신한은행 흑성동지점)

추진 위원회 승인 후 조합설립을 준비 중으로 공공 재개발 사업 신청을 하여 1차 후보지에 올라 재개발 사업이 추진 중인 곳입니다. 최고 49층 용적률 600%, 건폐율 35~40%로 삼성물사이 시공사로 선정돼 래미안 팰리 튼 서울로 개발예정입니다.

3. 흑석 3 구역

흑석 3 구역은 흑석뉴타운중 가장  구역으로 단지명은 흑석리버파크자이로 총 1772세대가 재개발 공사가 완료되어 입주가 진행되었습니다. 흑석3구역은 단차를 두고 언더겡 지어져서 고층은 단차에 의한 조망을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합니다.

4. 흑석 4 구역

흑석 한강 푸르지오로 총 863세대가 재개발 공사가 완료되어 입주하였습니다. 2012년 입주하여 용적률 222%로 평형이 33~49평 위주의 중대형 위주입니다.

5. 흑석 9 구역

동작구 흑석동 90번지 일대에 위치한 흑석 9 구역은 중앙대학교와 대학병원 임대 수요 때문에 재개발을 반대하는 조합원들로 인해 2008년 구역 지정 이후 2013년 조합설립인가까지 시간이 오래 걸렸습니다. 흑석역에서 도보로 8분 정도 위치하고 총세대수는 1536세대입니다. 지하 7층부터 지상 25층 21개 동으로 현대건설이 동작구 최초로 하이엔드 브랜드를 적용하는 단지입니다. 2019년 11월 관리처분인가 이후 2023년까지 이주 및 철거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기존 시공사였던 롯데건설과 계약을 해지하고 새로 집행부를 선정하여 최종적응로 현대건설이 수주하였고 이름은 디에이치 켄트로나인입니다. 다세대 빌라보다 단독 주택이나 다가구주택이 많아 사업성이 좋고 중앙대학교 병원 앞쪽에 상가를 배치할 예정이어서 사가도 인기가 높을 것으로 기대하니다. 흑석 9 구역은 흑석뉴타원이 중앙부에 위치해 있고, 완만한 경사도를 가지고 있고 9호선 흑석역과 거리가 가깝고 인근 초등학교와 중학교도 있어 교육환경도 좋은 편입니다.

6. 흑석 11 구역

흑석뉴타운 중 가장 오른쪽에 위치해 있지만 반포와 가장 가까운 구역이기도 합니다. 동작구 흑석동 304번지 일대 위치하며 한강변 한강 조망과 서달산 조망 가능하고 지하철 4호선과 9호선을 모두 이용할 수 있습니다.

지하 5 층 지상 16층, 25개 동 총 1509세대 규모 아파트로 짓는 사업입니다. 2021년 대우건설을 시공사로 선정하고 하이 엔드 브랜드인 써밋을 적용하기로 하였습니다. 22년 8월 관리처분 인가를 승인받아 23년 하반기 착공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신탁사 지정 방식을 통해 정비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서울시에서 지정한 도시, 건축 혁신 사업지로 건축심의 인가를 이른 시기에 받아 속도감 있게 추진되고 있는 단지입니다. 일부 대지지분이 적은 구분빌라나 도로나 나대지를 제외하고 대부분의 조합원이 34평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개발은 최고 20층 21개 동 1457세대 대단지 아파트와 상가로 구성될 예정이며 조합원 대비 건립세대수가 많아 사업 수익성이 좋은 편이지만 단지 주변 초등, 중등, 고등학교가 없는 점은 단점입니다.